제주 돌담의 전통과 가파도의 지역적 특색 담은 새로운 상징물 선보여
가파리 마을회·제주돌담보전회와 협력... 지역 문화 보전·상생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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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가파도에서 열린 ‘신협 가파돌시계 제막식’에서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협 제공) |
제주 고유의 돌담 문화를 보전하고 지역 활성화와 연계하기 위한 조형물이 가파도에 들어섰다. 신협중앙회(회장 고영철)는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신협은 지난 2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가파도에서 제주 고유의 문화유산인 돌담의 가치를 알리고 보전하기 위한 ‘신협 가파돌시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신협의 지역특화사업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신협과 가파리 마을회, 제주돌담보전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파돌시계 조성 경과를 공유하고 제주 돌담의 보전과 계승,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사업의 의미를 되짚었다.
신협은 사업에 협력한 가파리 마을회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제주 돌담의 전통 계승과 보전에 힘써온 제주돌담보전회에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신협 가파돌시계’는 오랜 세월 가파도를 지켜온 돌담의 역사와 의미를 다음 세대에 전한다는 취지로 조성됐다. 거센 바람에도 서로 맞물려 버티는 제주 돌담의 모습에서 착안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협의 상생 정신을 표현했다.
신협은 가파돌시계가 가파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 고유의 돌담 문화를 알리는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신협 가파돌시계가 제주 돌담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새로운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를 보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협은 지역의 전통문화와 고유 자원을 발굴·보전하고 지역 활성화와 연계하는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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