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헬스케어·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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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도쿄 니켄세케이 본사 협약식_오마츠 아츠시 니켄세케이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 다나카 와타루 니켄세케이 해외사업부문 총괄(오른쪽 첫 번째),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왼쪽 두 번째), 이후경 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왼쪽 첫 번째) (사진=신한라이프케어) |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가 일본의 글로벌 종합 건축설계기업 니켄세케이(NIKKEN SEKKEI)와 손잡고 국내 시니어 주거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7일 일본 도쿄 니켄세케이 본사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주거 및 케어 시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돌봄 중심의 기존 시니어 시설에서 벗어나 입주자의 일상과 건강한 생활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주거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한라이프케어의 시니어 시설 기획·운영 경험에 니켄세케이의 건축 및 공간기획 역량을 접목해 국내 환경에 적합한 차별화된 시니어 주거모델을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신한라이프케어 운영 사업장을 중심으로 건축·인테리어 설계와 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일본의 선진 시니어 시설 사례 공유 등에 협력한다. 입주자 중심의 동선과 공간 구성은 물론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과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국내외 시니어 시설 개발 기회 발굴 등으로 협력 범위도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시니어 주거의 핵심 경쟁력을 단순한 시설 규모나 외관이 아닌 입주자가 기존의 생활방식과 사회적 관계를 얼마나 자연스럽게 지속할 수 있는지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첫 프리미엄 요양원 운영을 통해 축적한 현장 경험을 향후 주거시설 개발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는 “시니어 주거의 경쟁력은 건물의 외형보다 입주자가 기존의 일상과 사회적 관계를 얼마나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며 “쏠라체(SOLÀCE)를 통해 축적한 운영 경험에 니켄세케이의 건축·공간기획 전문성을 더해 국내 시니어의 삶과 정서에 맞는 주거 공간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1월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 첫 프리미엄 요양원 ‘쏠라체(SOLÀCE) 홈 미사’를 개소했다. 오는 2027년에는 부산 해운대에 시니어 주거복합시설을 추가로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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