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제 총장 "국경 넘어 성장하는 인재 양성…해외 기업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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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기업 관계자가 '2025 일본 취업박람회'에서 학생들에게 기업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선문대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국내외 대학생들을 위해 개최한 ‘2025 일본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선문대 본관 6층 국제회의실과 1층 코나킹 부스에서 열렸다. 일본 기업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일 취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일본 현지 및 온라인 참여를 포함해 총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로즈우드 미야코지마, ㈜트리드, ㈜Aidea Lab, ㈜에스세미나, ㈜글로벌터치코리아, ㈜자산트랭크그룹, 덴서츠 케리어 서포트, ㈜라이플, ㈜해피월드 등이 주요 참가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서비스업, IT, 교육, 관광, 부동산,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 상담과 면접을 진행했다.
국제회의실에서는 개회식과 기업 강연, 참가자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코나킹 부스에서는 기업별 상담 부스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면접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일본 근무 환경과 실무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채용 절차를 병행해 참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선문대 학생뿐 아니라 타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은 글로벌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과 일본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하루 종일 활기를 띠었다.
이날 행사는 타키가와 진켄 글로벌 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희영 유학생지원팀장의 축사, 일본 기업 대표의 특강, 참가 기업 소개 및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이어졌다.
문성제 선문대 총장은 “이번 일본 취업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일본 취업의 기회를 직접 접하고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국경을 넘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우수대학으로 현재 58개국 334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또한 해외 취업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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