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그룹, 아마존 프라임데이 역대 최대 매출…K뷰티 저력 입증

일요주간 / 기사승인 : 2026-07-03 09: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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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네즈·코스알엑스·일리윤·에스트라, 주요 카테고리 상위권 석권
- K-뷰티 성장세 타고 美·유럽서 성과 확대…글로벌 접점 강화
▲ 아모레퍼시픽, 아마존 프라임데이 역대 최대 매출 달성(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행사인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디지털 사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기존 글로벌 브랜드의 성장세에 신규 브랜드의 약진까지 더해지며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이번 아마존 프라임데이 기간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미국 시장 매출은 지난해보다 20% 증가했다. 라네즈와 코스알엑스, 일리윤, 에스트라 등 대표 브랜드가 판매를 견인했으며, 미쟝센과 에뛰드, 라보에이치 등 신규 브랜드도 존재감을 키우며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라네즈는 대표 제품인 '립 글로이 밤'과 '립 슬리핑 마스크'가 아마존 립밤 카테고리 1위와 2위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이어갔다. 코스알엑스의 '스네일 뮤신 세럼'은 뷰티·퍼스널케어 부문 전체 26위를 기록했고, 일리윤은 전년 대비 197%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대표 제품인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은 페이셜 모이스처라이저 부문 5위와 뷰티·퍼스널케어 전체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 아모레퍼시픽, 아마존 프라임데이 역대 최대 매출 달성(사진=아모레퍼시픽)


에스트라도 '아토베리어 크림'의 호조에 힘입어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128% 증가했으며, 해당 제품은 페이셜 모이스처라이저 부문 10위를 기록했다. 미쟝센의 '퍼펙트 세럼 헤어 오일'은 헤어 스타일링 오일 카테고리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유럽 시장에서도 성장세는 이어졌다. 프라임데이 기간 유럽 매출은 지난해보다 22% 증가했으며, 코스알엑스의 '울트라 라이트 인비저블 선스크린'은 선스크린 카테고리 1위와 뷰티·퍼스널케어 전체 4위를 차지했다. 에스트라와 일리윤 역시 대표 보습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유럽 매출이 전년 대비 164%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브랜드 인지도도 크게 높아졌다. '일리윤 모이스처라이저', '미쟝센 헤어 세럼' 등 주요 제품 검색량이 크게 증가했고, '에뛰드 마스카라', '라보에이치' 등 신규 브랜드 키워드도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중장기 비전인 '크리에이트 뉴 뷰티(Create New Beauty)'를 바탕으로 글로벌 핵심 시장 확대와 통합 뷰티 솔루션 강화, 바이오 기반 항노화 연구개발, 조직 혁신, AI 중심 업무 전환 등 5대 전략을 추진하며 글로벌 뷰티·웰니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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