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설·동계올림픽 맞아 특별 소통대책 가동…통신·보안 총력 대응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9 09: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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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설·동계올림픽 맞아 특별 소통대책 가동…통신·보안 총력 대응(사진=SK텔레콤)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SK텔레콤이 설 명절과 동계올림픽이 겹치는 기간 동안 통신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특별 소통대책을 가동한다.


SK텔레콤은 설 연휴와 국제 스포츠 이벤트로 인한 통신 수요 증가에 대비해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통신 품질을 집중 모니터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자회사와 관계사, 협력사를 포함해 하루 평균 약 1,400명, 연인원 8,600여 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


특히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SK쉴더스 등 관계사와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장애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설 연휴 동안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이터 트래픽에 대비해 전국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공항, 공원묘지 및 성묘지 등 1,200여 개소에 대한 기지국 용량 점검과 사전 조치를 완료했다. 설 당일에는 데이터 사용량이 평시 대비 최대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커버리지 최적화를 통해 원활한 통신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 간 소통 지원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영상통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별도 신청 없이 대상 고객에게 자동 적용한다.


에이닷, PASS, 티맵, T아이디 등 주요 서비스에 대해서도 별도 상황실을 운영해 트래픽 관리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2월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관련 콘텐츠 유통 증가에 대비해 SK브로드밴드와 공동으로 유무선 네트워크 관리를 강화한다.


동계올림픽과 연휴가 맞물리며 국제로밍 이용자가 평소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로밍 서비스 품질 관리에도 집중한다. 아울러 7개 관계사와 함께 통합보안센터를 운영하며 해킹과 디도스 공격을 실시간으로 탐지·차단하고, 정부 기관을 사칭한 스미싱 대응 모니터링도 강화할 예정이다.


복재원 SK텔레콤 Network운용담당은 “긴 설 연휴와 대형 국제 이벤트 기간 동안 고객이 안심하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모든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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