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 사업 연계 15개사에 33억 규모 매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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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으로 포항·광양 기업 지원 확대…79건 개선 발굴·33억 지원 성과(사진=포스코) |
포스코가 포항·광양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지원을 확대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설비 개선부터 디지털 전환, 보안, 안전 분야까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기업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포스코 동반성장그룹은 ‘Steel One Team, 간다!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포항·광양 지역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포항과 광양 지역이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잇따라 지정됨에 따라 지역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스코는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별 상황에 맞춘 컨설팅과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6년 상반기 동반성장지원단은 총 109건의 개선 과제를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79건이 포항·광양 지역기업 대상 과제로 선정됐다. 현재까지 23건의 개선을 완료하며 실질적인 경영 개선 성과를 거뒀다.
포항 소재 에스아이씨엔티에는 설비기술부와 협업해 설비 이상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지원했다. 광양의 금홍기업과 광양테크에는 DX전략실과 연계한 보안 진단을 실시해 랜섬웨어 감염 예방을 위한 긴급 보안 개선을 지원하는 등 기업별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했다.
정부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과 연계한 성과도 이어졌다. 동반성장지원단은 상반기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해 총 33억 원 규모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매칭을 지원했다.
포항 한국협화는 환경부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에 선정됐으며, 광양 지역 기업들도 산업단지공단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사업 등과 연계해 사업비 지원을 확보했다.
안전 분야 지원도 강화했다. 포스코는 공사 참여기업의 안전역량 향상을 위해 지역 내 38개 회사를 직접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신청 서류 검토부터 현장 심사 대응까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그 결과 상반기 10개 기업이 안전역량등급 4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비에이치테크 박대원 이사는 “안전역량등급 향상을 자체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지만 전문가의 방문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재무, 안전, 보안,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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