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나눔 결합 프로그램 ‘동행라이트’ 무대 올라 관객들과 호흡
희망브리지, 축제 기간 노들섬서 소방관 인식·처우 개선 위한 지지서명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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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홍보대사 래퍼 쿠기. (사진=희망브리지 제공) |
래퍼 쿠기(Coogie)가 재난 피해 이웃과 소방관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한다. 음악 공연을 통해 재난 구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소방관 처우개선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 이하 희망브리지)는 래퍼 쿠기를 공식 홍보대사인 ‘희망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쿠기는 오는 10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의 ‘빛섬뮤직 - 동행 라이트’ 무대에서 희망대사로서 첫 활동에 나선다.
쿠기는 “재난의 순간마다 가장 먼저 달려가는 희망브리지와 뜻을 함께하게 돼 뜻깊다”라며 “음악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재난 피해 이웃과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는 래퍼 쿠기가 희망대사로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라며 “희망브리지와 함께 재난 피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는 한편, 축제 현장을 찾는 많은 시민이 나눔과 구호의 가치에 깊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는 오는 11일까지 축제 현장에서 소방관 인식 및 처우 개선을 위한 ‘나는 소방관이다’ 캠페인 부스를 운영한다. 실제 화재 진압에 사용된 방화복을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하고, QR코드 지지서명과 기념품 뽑기 행사, 정기 후원 신청도 진행한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1961년 설립된 재해구호법상 법정 구호단체이자 행정안전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지금까지 1조7000억원의 성금과 7000만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긴급 구호와 재난 예방 교육, 안전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일요주간 / 고형준 기자 knc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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