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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GM 무쏘. (사진=KG모빌리티 제공) |
KG 모빌리티(KGM)가 6월 내수와 수출을 합쳐 총 1만1982대를 판매하며 2023년 3월 이후 3년여 만에 월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튀르키예와 헝가리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무쏘와 토레스 EVX 등 주력 모델의 판매 호조가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6월 내수 3637대, 수출 8345대를 포함해 총 1만198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2023년 3월(1만3679대) 이후 3년여 만의 월 최대 판매 기록이다. 전월 대비 46.3%, 전년 동월 대비 29.8%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수출은 튀르키예와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8345대를 기록하며 기존 월 최대 수출 실적인 2024년 12월(8147대)을 넘어섰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34.6%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토레스 EVX가 2035대, 지난 4월 글로벌 론칭한 무쏘가 1482대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토레스와 무쏘 EV도 각각 1000대 이상 판매되며 전 차종이 고른 판매 증가세를 나타냈다.
KGM은 올해 2월 독일 딜러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4월 독일에서 액티언 하이브리드와 무쏘 EV 시승 행사를 개최했으며, 튀르키예와 칠레, 독일 등에서 무쏘 론칭 및 시승 행사를 이어가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내수 판매도 회복세를 보였다.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무쏘와 새롭게 출시된 뉴 토레스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0%, 전월 대비 9.6% 늘었다.
상반기 누적 판매는 내수 2만1806대, 수출 3만4953대 등 총 5만6759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5만3272대)보다 6.5% 증가한 수치다.
KGM은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과 함께 국내 시장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구매부터 차량 관리까지 지원하는 'KGM 토탈케어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차량 판매와 정비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3S 복합 대리점'을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KGM 토탈케어 패키지'는 월 최저 15만원대 할부금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슬림페이 플랜', 월 8300원으로 차량 관리 부담을 줄이는 '슬림케어 서비스', 3년 후 최대 67%의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상품 등으로 구성된다.
KGM은 "지난 6월 토레스 EVX를 비롯해 무쏘와 토레스, 무쏘 EV 등이 모두 1000대 이상 수출되며 역대 월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며 "국내 시장은 물론 신모델 출시 확대와 증가하는 수출 물량에 적극 대응해 국내외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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