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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증권,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한국 채권시장 글로벌 포럼 개최(사진=미래에셋증권) |
미래에셋증권이 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초청해 한국 채권시장 투자 환경과 경제 전망을 공유하는 글로벌 포럼을 열며 해외 투자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026 Korea Bond Market Forum’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이후 높아진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에 맞춰 한국 채권시장과 거시경제, 산업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Korea Bond Market Forum은 미래에셋증권이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행사로, 해외 기관투자자의 국내 채권시장 이해를 높이고 한국 금융시장에 대한 투자 기반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포럼에는 BEA Union Investment, Millennium, Munich Re, Yuanta Bank 등 해외 주요 채권 투자기관 10곳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이재현 미래에셋증권 채권부문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와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IBK연금보험 관계자 등이 글로벌 거시경제 전망, 한국 국채시장, 재정·통화정책, 국고채 수급 및 금리 전망, IFRS17 도입 이후 보험사의 ALM 전략 등을 발표했다.
둘째 날에는 재정경제부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가 중동 정세의 영향, 반도체 산업과 국내 증시 전망, 부동산 시장 및 가계부채 동향 등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반도체 산업 전망은 별도 세션으로 구성됐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국내 주요 기업 IR과 서울 주요 주거지역 부동산 현장 투어도 진행돼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 경제와 산업 전반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해외 기관투자자의 한국 채권시장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투자자와 국내 금융시장을 연결하는 대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주원 미래에셋증권 Global채권상품본부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orea Bond Market Forum은 해외 기관투자자와 한국 채권시장을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WGBI 편입으로 높아진 관심 속에서 한국 채권시장과 투자 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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