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상반기 매출 1.7조·영업익 641억 원...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실적 반등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4 17: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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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증가·인천공항점 영업 효과 반영
매출 30% 증가… 하반기 외국인 대상 마케팅 강화
▲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에비뉴 입구 전경.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인천공항점 영업 효과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크게 늘렸다.

14일 호텔롯데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면세사업부의 상반기 매출은 1조 696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41억 원으로 193.5% 늘었다. 개별관광객과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 고객 맞춤형 마케팅 강화 등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 4월 17일 영업을 시작한 인천공항 면세점도 매출 증가에 힘을 보탰다. 해외 면세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롯데면세점은 하반기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마케팅과 공항 특화 상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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