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영덕에서 '온동네 케어' 실시…국가유공자 예우 및 의료취약지역 건강돌봄 강화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5 17: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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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 주민 500여 명 대상 무료 건강검진·방문진료 진행
▲ 쿠팡, 영덕서 '온동네 케어' 실시…국가유공자·주민 건강검진 지원(사진=쿠팡)

 

쿠팡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 영덕에서 국가유공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의료취약지역 지원과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이어갔다.

쿠팡은 지난 24일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쿠팡 온동네 케어'를 개최하고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지역 주민과 어린이 등 500여 명에게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중앙의료봉사회, 경상북도, 영덕군, 재향군인회, ㈜지피 등과 협력해 진행됐다. 영덕은 6·25전쟁 당시 영덕지구전투와 장사상륙작전이 펼쳐진 대표적인 보훈 지역으로, 쿠팡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 쿠팡, 영덕서 '온동네 케어' 실시…국가유공자·주민 건강검진 지원(사진=쿠팡)

 

현장에서는 대학병원 교수급 의료진을 비롯해 치과의사와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 의료계 전공 대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해 혈액검사와 골밀도 검사, 치매·우울증 선별검사 등 예방 중심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이후에는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진료와 처방, 복약지도도 함께 제공했다.

특히 2025년 대형 산불로 주택을 잃고 임시 주거시설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진료도 병행했다. 의료진은 임시 거주시설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과 진료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건강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했다.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위한 '보훈 영웅 사진관'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의 기념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제작·전달하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예우의 의미를 더했다. 

 

▲ 쿠팡, 영덕서 '온동네 케어' 실시…국가유공자·주민 건강검진 지원(사진=쿠팡)


'쿠팡 온동네 케어'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북 장수와 충북 단양에 이어 이번 영덕까지 세 차례 운영됐으며, 지금까지 약 1,400명의 주민이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쿠팡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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