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던킨, 아이스커피 70만 잔 돌파…커피 경쟁력 강화로 여름 음료 시장 선도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4 08: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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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성수기 판매 호조... 전년 比 7% 성장
- 자이언트 버킷·스파클링 아메리카노 등 신제품 흥행
▲ 던킨, 아이스커피 3주간 70만 잔 판매… 여름 시즌 공략 가속(사진=SPC)

 

SPC 던킨이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아이스커피 판매량이 급증하며 음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던킨은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아이스커피 누적 판매량이 70만 잔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7% 증가한 수치로, 예년보다 빠른 무더위와 함께 여름 음료 수요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가 계절적 요인뿐 아니라 커피 카테고리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제품 차별화 전략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던킨은 ‘던킨 에스프레소’, ‘아이스 블렌드’, ‘디카페인 블렌드’ 등 다양한 원두 라인업을 구축하며 커피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올여름에는 기존 커피 메뉴를 넘어 대용량 제품과 이색 음료를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1.4리터 용량의 ‘자이언트 버킷’은 지난 4월 특화 매장인 ‘던킨 원더스’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달 전국 매장으로 판매가 확대됐다. 독특한 버킷 형태와 압도적인 용량을 앞세운 해당 제품은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만 잔을 넘어섰다.

새로운 음료 경험을 제공하는 메뉴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커피와 탄산을 결합한 ‘스파클링 아메리카노’는 청량감을 강조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영국산 비타민C를 함유한 ‘비타 슬러시’, 시원한 식감을 극대화한 ‘쿨라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빙수’ 등도 여름철 대표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던킨은 다양한 음료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여름 성수기 수요를 적극 공략하며 판매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커피 경쟁력 강화와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 차별화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던킨 관계자는 “커피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기존 메뉴를 새롭게 재해석한 제품들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과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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